폐백실 PYE-BAEK ROOM
'한국적인 전통미와 차별화된 컨셉의 폐백실'
베어캐슬웨딩홀의 폐백실은 고전미와 현대미를 조화시켜 한국적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어른들께 예를 갖추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입니다.
폐백실내의 모든 소품 하나하나를 고급스러운 것으로 마련하여, 궁중 왕실의 혼인 예절을 직접 실감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폐백의 본래 의미 알아보기 *
예전의 혼례에서는 폐백을 구고례라고 하였습니다. 가문에 따라 사당참례를 먼저 하고 다음에 구고례를 하기도 하고, 구고례를 먼저 하고 사당참례를 하기도 합니다.
폐백은 신부가 혼례를 마치고 친정을 떠나 시댁으로 신행한 뒤에 행하여지는 의례인데, 신부는 미리 친정에서 준비해온 대추·밤·술·안주·과일 등을 상 위에 올려놓고 시부모와 시댁의 어른에게 근친의 차례대로 큰절을 하고 술을 올렸습니다.
이때 시조부모님이 생존하여 계시면 시부모보다 먼저 절을 올리는 수도 있고, 시부모가 혼주라 하여 시부모에게 먼저 절을 올리는 수도 있습니다.
며느리에게 절을 받은 시부모는 치마에 대추를 던져주며 부귀다남하라고 당부하기도 합니다.
이때 신부는 시부모와 시댁식구들에게 줄 옷이나 버선 등 선물을 내놓습니다.
요즈음에는 예식장이나 교회 등 공공의 장소에서 신식혼례를 하는 사례가 일반적이어서 결혼식을 마친 날로 예식장 또는 시댁에서 구고례 즉, 폐백을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래 옛날의 전형적인 혼례는 그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였습니다.
기업행사 연회 비용 및 예약 문의 031-72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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